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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께 제안합니다
2008/03/02
지난 월요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을 TV로 보면서 몇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을 상황에 비취어 보며 정리합니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이 경제에 관한 말을 했습니다.
언론이 국민들에게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도
한결같이 경제를 살려달라는 것 이였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더 다릅니다. 경제보다 더 중요하고 더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경제,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돈보다 중요한 것은 돈을 담는 그릇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인격이 돈보다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되지못한 사람에게 돈이 주어지면 죄를 짓거나 악을 행하여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또 향락에 취하여 자신을 죽이고 가정까지 무너뜨릴 것입니다.

이명박대통령께 경제를 살리는 것보다 더 어려운 국민들의 가치관을 바꾸고
행복 지수를 높여주는 인격적 변화를 위해 일해 달라고 주문하는 것이
무리인 줄 압니다. 그래도 이 부분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우리나라가 옛날에 비하면 못사는 나라가 아닙니다.
건강한 몸만 있다면 밥 먹고 사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은 경제규모 세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저 어렸을 적에는 입에 풀칠도 어려운 보리 고개를 보내야 햇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아프리카 빈민국에는 굶어서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복지는 꿈도 못 꾸었는데
지금은 작게나마 시행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임명된 장관들을 두고 부자 내각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상상하기 어려운 돈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발탁되었습니다.
국민 들 중에 서민들은 많은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 분들 중에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어떤 분도 최경주선수나
김장훈가수처럼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누는 일을 해 오신 분은 한분도 없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정치인들에게 많은 것을 기대해 본적이 없습니다.
이 글을 쓰는 것도 이글을 읽는 우리 성도님들의 생각이 바뀌기를 바라는 것
이상이 없습니다. 돈보다 중요한 것은 돈을 담는 그릇이라는 것 말입니다!
이왕에 말을 꺼냈으니 제안을 하겠습니다!

첫째로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주는 일입니다. 돈보다 서로 사랑하는 가정에
행복이 있음을 알게 해 주는 교육과 사회적 기반을 형성시켜야합니다.
두 번째로 많이 가진 자들이 나누고 베푸는 기부 문화를 통해 서민층과 함께 살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합니다.

특히 장학재단이 많이 만들어져서 서민층 모든 자녀들이 학비걱정 없이
교육 받을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 공직자나 기득권 층이
사리사욕에 빠져서 부정부패를 하지 않고 모든 국민과 함께
상생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국민이 공감할 보편적 가치와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는 행복관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신앙입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해야합니다. 저 또한 이명박장로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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